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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

[모바일 게임] 논란의 중심 야생의 땅 듀랑고 리뷰 그리고 접속 팁


 01.

게임설명 


제작사/유통사

NEXON 

기종

안드로이드/IOS

출시일

18년 1월 25일

장르

생존(서바이벌)

대상연령

12세 이용가

가격

무료


 

 02.

게임소개


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조금 바빠서 포스팅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게임을 리뷰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오늘 리뷰할 게임은 오류의 땅 듀랑고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야생의 땅 듀랑고

입니다.


제가 플레이 당시 캡쳐를 하지 못해 아프리카TV 한은우 님의 방송을 캡쳐해 리뷰합니다.


일단, 듀랑고는 2018년 01월 27일 10시 오픈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시에 오픈이 됨과 동시에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게 되어 서버가 인원을 수용못하고,

각종 오류를 내뿜게 됩니다.


심지어 게임에 접속한 사람들조차 뗏목버그 등 각종 오류를 접하게 됩니다.

당시 접속불가 화면


이에 따라 듀랑고 개발사는 긴급점검, 연장점검 등 온갖 칼을 뽑으며 서버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만

18년 01월 26일까지도 접속이 원할하지 못했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 18년 01월 27일 21시경에는 접속이 힘들기는 하나,

대기열로 접속이 가능한 정도로 서버가 안정화(?)가 된 상태입니다.

(여전히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하는건 함정)


현재 서버는 찰리 까지 열린 상태이며, 찰리 상태도 대기열이 꽤 된다고 합니다.

(델타 등의 서버도 추가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저들의 항의에 대한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ex. 접속된 유저와 격차가 심하니 롤백해달라

> 새 서버를 통해 격차 해소?


뭐 여튼 서버 관리도 리뷰에 포함될 순 있겠지만 지금부터는 게임 자체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어떤게임인가?

> 기존의 게임이랑 좀 많이 달라 딱 한가지로 말하긴 어렵지만, 간단하게는 생존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무인도에 떨어져서 자신이 물건을 제작해서 생존하는 게임인데, 듀랑고에서는 '공룡'이 추가된 겁니다.

>비유가 적절한진 모르겠지만 뭐.... 생존게임입니다.


일단 처음 시작 시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튜토리얼을 하게 됩니다.

이 중에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직업에 따라 특화되어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선택한 취업준비생 같은 경우엔 '방어'에 특화되어 있어

'방어' 스킬을 Lv20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직업군은 생존하다보면 스킬이 거의 비슷해지기 때문에

끌리는 거 하면 될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


튜토리얼에서는 가볍게 이동법과 전투법에 대해 알려주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 됩니다.

튜토리얼에서는 무려 더빙도 되어 있어 몰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열차에서의 튜토리얼을 마치면 이 K라는 NPC가 각종 채집법 등에 대해 안내를 해줍니다.

하라는 대로 하다보면 어느 샌가 튜토리얼은 끝난 상태가 되고 뭘 해야할지 공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퀘스트 진행 > 퀘스트 완료 > 퀘스트 진행 의 방식이었다면

이 게임 같은 경우에는 

퀘스트 진행 > 퀘스트 완료 > 쿨타임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쿨타임 때는 본인이 하고 싶은것을 하면 되는 방식인 것 같았습니다.


뭐 사냥을 해도 되고~

사유지를 꾸며도 되고~

내가 입을 옷을 제작해도 되고~

도구를 제작해도 되고..


기타등등 할거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로인해서 내가 뭘해야하는지, 뭘 먼저 해야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는 채집스킬을 안올릴래! 할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채집을 통해서 재료를 얻고 무기를 만들어야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각 스킬들은 서로서로 연계되어 있고 주로 쓰는 스킬을 주로 찍되 생존 할 수 있게 골고루 분배해 줘야 합니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게임입니다...

(일일이 무언갈 계산해서 한다면 어렵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막 하면 쉬운...)



추가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약간 아이디어를 마인크래프트 인생게임 컨텐츠에서 따오지 않았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인생게임이 6년전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인크래프트 인생게임 컨텐츠 또한 개인땅을 구매하고,  개인땅을 확장하고 그곳에서 건축 또는 농사를 하거나

몬스터를 잡으러다니는... 그런 형식이어서 약간 비슷하단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뭐 어찌됬던간에 아직 레벨 24밖에 되질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접속 TIP


그리고 현재까지 듀랑고 접속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분들께..자그마한 팁을 주자면

(안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휴대폰으로 1~2시간 기다렸다가 오류가 떠서 짜증난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의 NOX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접속을 했는데 잘되더라구요?


NOX 프로그램 역시 대기열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대기열이 다 끝났을 때 오류가 뜬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휴대폰상에서는 인터넷 환경 불안정과 기타 여러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뜨는 오류인 것 같다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따라서 NOX프로그램을 통해 접속하고,

NOX프로그램 종료후, 휴대폰으로 접속하면 바로 접속이 됩니다.

(한번 들어가진 경우 5~10분내외로 재접하면 바로 들어가집니다)


PS. 유저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BJ들이 접속이 잘된다고 하는데 이 또한 컴퓨터를 통한 접속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저도 현재

요상태입니다.



 03.

게임평가 

평점

★★★★☆

전체 평가

서버 관리만 잘 되었어도 모바일 게임의 갓-겜이 될 수 있었을 듯

장점

1. 본인이 원하는대로 캐릭터를 키워 나갈 수 있다.

2. 조작이 간편하다(심지어 세로모드도 있다!)

3. 기존의 방치형 이런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라 신선함이 큰 장점

단점

1. 서버관리가 매우 아쉽다. 사전예약을 통해 어느정도의 인원 유입은 예상했을것인데 대처를 못한게 매우 아쉽다.

2. 생존게임인데 생존하기 너무 쉬운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든다(비록 레벨 24까지 밖에 안키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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