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아르마3 (ARMA3) 리뷰

이번에 '겜리뷰'에서 리뷰할 게임은 ARMA3(아르마3)라는 FPS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CD게임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지도 못했던 게임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 게임은 현실성이 높은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01.

게임설명

		제작사/유통사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기종	PC
		출시일	2013년 9월 12일
		장르	FPS
		대상연령	18세 이용가
		가격	$59.99(스팀 기준)

02.

게임소개

아르마3를 제가 처음 접한 계기는 페이스북에서 봤습니다.

멘트부터 "현실같은 그래픽의 게임"이라고 적혀있고 사진 한장이 올라와 있었는데

정말 현실같은 사진이었습니다.

사실 이 아르마3의 이전작은 암드어썰트2였습니다.

암드어썰트2도 '탄도학'과 여러가지 물리가 적용되어서 '어렵고 현실같은 게임'으로 유명했었으나

특히 '데이즈(DAYZ)'라는 모드 때문에 더더욱 유명했던 게임입니다.

데이즈 모드란 좀비를 피해서 아이템을 얻어서 살아가는 모드인데 사실상 좀비보다 사람을 죽이는 일명 '밴딧'이라는 유저를 조심해야 하는 모드입니다.

2까지는 암드어썰트를 주명칭으로 사용하다가...

아마 3으로 건너가면서 '아르마'라는 명칭이 주명칭이 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 [댓글 내용 추가] 아르마가 게임의 이름이며 총3개의 시리즈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아르마3의 조작은

FPS와 거의 동일하나 각종 행동이 20개 가량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앉는 동작만 대략 6개 이상입니다.

 

이 동작에 대해서는 차후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추가적인 액션(탈것에 타거나 집의 문을 여는등)은 마우스 휠을 통해 대부분 동작합니다.

아르마3의 1인칭 화면입니다.

아르마3는 주로 성인들이 즐겨하는 게임입니다. 특히 '군필자' 군대를 갔다오신 분들이 자주 플레이 합니다.

이유는

아르마3에는 분대플레이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즉 분대장을 정해서 미션을 함께 해나가는 겁니다.

이때 분대장은 거의 마이크를 통해서 분대원들에게 이리저리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군필자가 아니면 지시 내리기도 어렵고

무전치기도 힘들겠죠

물론 게임을 오래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하겠지만요

또 이 아르마의 적은 대부분 AI들입니다.

물론 유저를 적으로 둘 수 있으나

유저들끼리 한팀을 이뤄 미션을 해나가는데 그 미션을 막는 존재가 AI입니다.

AI의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며 워낙 맵이 넓고 장거리 전투이다보니 꽤나 어렵습니다.

아르마3에서 헬기를 탄 모습입니다

초반에 바로 멀티플레이로 뛰어들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끼치기 싫어서.. 시나리오부터 차차 연습을 했습니다.

뒷쪽에서 나고 있는 연기도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한글판'을 구매해서 아래 이야기 하는 내용이 한글로 되어서 나옵니다.

시나리오 모습입니다.

아르마3의 배경은 미래입니다.

따라서 같은 분대원은 저런 육각형모양의 무늬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아군이 아닌 같은 분대원입니다.. 처음에 멀티할때 육각형아니어서 적인줄알고 쐈다가 사과를 몇번했는지....)

탈것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팀도 기본적으로 3개의 팀이 있는데 이 팀마다 탈것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게다가 '에드온'이라는 것을 추가로 설치하면 각종 탈것, 총, 의류 등이 추가됩니다.

단, 게임이 조금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야간 미션을 진행할땐 이렇게 야시경을 장착하여 플레이 합니다.

개인 미션에서도 AI를 불러서 함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AI에게 따로 명령도 가능합니다.

'~'키를 누르면 각종 명령이 왼쪽 상단에 뜨게 되는데 이 명령들을 이용해 미션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AI들은 조금 멍청합니다.

가끔 편하기도 하지만 암이 걸립니다.

멀티 플레이를 하는 모습니다.

복장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아군식별을 위해서는 최대한 통일 해야 하며

저격수 같은 경우 위 사진과 같은 위장복을 착용하여 좀 더 은신할 수 있습니다.

건물 같은 것에 미사일을 쏘게 되면 무너지기도 하고

지뢰 매설이 가능하며 각종 공격헬기,기갑 등으로 범위넓은 실제같은 전투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 ARMA는 제우스라는 모드가 있습니다.

제우스라는 모드는 자신이 마음대로 미션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제우스는 AI를 생성하고 미션목표를 생성합니다. 그러면 서버에 있던 다른 유저들은 그 미션목표를 완료하기 위해 플레이 하게되는데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대부분 동영상으로 촬영하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게다가 동영상은 다 지루합니다...

ARMA3의 동영상 같은 경우 유투브에서 '파티잔'님의 영상을 보시면 아르마란 게임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될 것입니다.

이 분같은경우 분대원들과 '실제 군대같은 미션'을 해서 더더욱 몰입도가 강합니다.

[댓글 내용 추가]

아르마3의 경우엔 한글정발판도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다이렉트게임즈라는 사이트에서 4만5천원에 한글판 스팀키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제우스모드로 만든 간단한 매드무비입니다.

싸우는 양쪽 팀 다 AI들입니다.

03.

게임평가

평점	★★★★☆(다섯개라도 주고 싶을 정도)
전체 평가	실제 전쟁같은 전투를 원한다면 이만한 게임도 없다. 배틀필드보다 더더욱 현실적인 게임.
장점	1. 맵이 넓다. 2. 제우스 모드에서 혼자서 미션을 생성하며 놀수도있음 3. 실제같은 그래픽 4. 다양한 탈것 5. 다양한 총기와 의류 6. 애드온으로 추가적인 플레이가 가능 7. 건물이 무너지는 등 실제같은 액션 8. 직접 만드는 미션 9. 멀티플레이를 통한 분대플레이 10. 더 많으나 생각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단점	1. 한번씩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건물 사이에 낀다던가...) 2. 비싸다 3. 번들이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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